
▲ 대한민국 공군의 F-15K 최신예 전투기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대한민국 공군의 F-15K 최신예 전투기가 모두 6회에 걸쳐 서울상공을 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합동참모본부는 8일 오는 28일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6.25 60주년 서울수복 및 제62주년 국군의 날 행사’ 축하비행을 위한 사전 경로답사의 일환으로 F-15K 전투기 1기가 9일과 10일 양일 6회에 걸쳐 서울지역 상공에서 경로비행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F-15K 1기는 정릉1동-돈암2동-성균관대-경복궁역-서울시청을 잇는 경로에서 고도 500m상공을 비행할 예정인데 9일엔 오후 2시부터 10일은 오전 10시부터 각각 20분간 3회씩 비행하는데 군은 저고도비행에 따른 소음에 시민들이 놀라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합참 관계자는 “이번 F-15K 전투기의 저고도비행에 따라 항공기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제한 뒤 “오는 10월1일 ‘국군의 날’ 행사당일 안전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전훈련인 만큼 비행경로 지역인근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
<프런티어타임스 송현섭 편집국장 21cshs@frontiertimes.co.kr>
[덧붙이는 글]
공군심볼 마크는 공군학사장교 77기 카폐에서 갶쳐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