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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07 10: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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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포' 웨인 루니가 섹스 스캔들에 휩싸여 대표팀 퇴출위기에 몰렸다.

영국의 타블로이드 ‘선데이 미러’는 5일(현지시간) 루니가 아내 콜린이 임신 중이던 지난해 7월부터 약 4개월간 7차례에 걸쳐 매춘부와 외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AP 통신은 "파비오 카펠로(64) 대표팀 감독은 성 매매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으로 드러난 루니의 처리 방법을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루니가, 8일 열리는 유로 2012 예선 스위스전에는 일단 대표팀 선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루니의 소속팀 맨유는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프런티어타임스 이민기 기자 mkpeace21@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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