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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05 17: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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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연습현장이 30일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연습현장에서는 박상원, 최성희(바다), 박해미가 뮤지컬 전막 대본을 맞춰가며 생동감 있는 몸동작을 선보였다.

배우들이 드라마 연습에 몰입하는 동안 최성희, 방진의, 정명은 세 명의 페기소여는 탭 댄스 트레이닝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거울 앞에서 서로의 동작을 체크하며 스트레칭도 함께 하는 등 지난 5개월간 초강도의 탭 댄스 트레이닝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진섭 연출가는 "연습 현장의 분위기가 무대에서 그대로 표현된다. 적당한 긴장감과 여유로움, 상대 배우에 대한 배려와 기대감이 연습현장에 가득하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프런티어타임스 최정숙 정치부차장 frontier1@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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