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9-02 11:39:58
기사수정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2일 `성희롱 발언' 파문을 일으킨 강용석 의원과 관련,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강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표결한다"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당초 한나라당은 전날 의원총회를 열어 강 의원 제명안을 의결처리 하려 했으나 강 의원의 자진탈당을 설득하기 위해 이날로 연기했다.

강 의원 제명은 의총에서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표가 나올 경우 확정된다.

한편, 배 대변인은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사학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당 강성종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처리 할 것"이라며 "인사청문회에서 법과 원칙을 강조한 민주당은 체포동의안 처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럴티어타임스 이민기 기자 mkpeace21@frontiertimes.co.kr>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825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