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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24 09: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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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곡 '바람필래'로 컴백한 조성모가 뜻깊은 무대에 연달아 출연한다.

23일 소속사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는 "조성모과 오는 28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는 '2010 tbs 행복콘서트'와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건강한 지구만들기 콘서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tbs 행복콘서트'는 소외계층과 환경미화원, 군인, 소방대원, 사회복지사 등을 초청해 무료로 진행하는 공연이다. 이날 조성모는 DJ DOC, 인순이, 유키스, FT아일랜드, 부활 등과 흥겨운 공연을 할 예정이다.

조성모는 이어 '청소년과 함께하는 건강한 지구만들기 콘서트'에 출연한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화려한 가수들의 공연 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줄이는 방법, 머그컵 사용으로 나무 한그루를 살리는 법, 폐휴대폰 수거 참여로 토양과 수질 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법 등을 홍보하는 콘서트다.

'지구만들기 콘서트'의 수익금 전액은 러시아 이주 고려인 돕기 의료시설 및 농장 건립, 베트남 다이옥신 피해자 의료지원 등에 쓰인다. 조성모 외에 소녀시대, 샤이니, 휘성, 제국의아이들 등의 함께 참여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부상을 딛고 컴백한 조성모를 반겨준 팬과 대중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면서 "빠듯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감사를 전하고자 두 행사에 참여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성모는 최근 SKT t-store에 '조성모'라는 이름의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어플리케이션은 이미지와 영상, 최근 음원 전부가 수록된 유료 버전과, 일부 콘텐츠가 담긴 프리 버전 2종으로 구성됐다.

<프런티어타임스 이수아 기자 2sooah@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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