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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16 23: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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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클로져'에 도전한 배우 문근영이 스트리퍼 역에 대한 부담감이 없음을 밝혔다.

문근영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 프레스콜에 참석해 "연극에서 성적이고 자극적인 말들이 오가지만 크게 거부감은 없다. 아무래도 나이도 24살이고, 예전보다는 알 것도 알고, 그래서 크게 부담을 느끼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문근영은 자신의 배역에 대해 매력을 느낀 점에 대해 "앨리스가 사랑하는 방법들이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문근영이 첫 연극무대 도전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클로져'는 공연 제작사 악어컴퍼니, 매니지먼트 회사 나무엑터스, 공연 투자 CJ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기획한 '무대가 좋다' 시리즈 중에 두 번째 작품이다.

문근영을 비롯해 엄기준, 최광일, 배성우, 진경, 박수민, 신다은, 이재호 등이 출연하며 지난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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