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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12 16: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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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대구광역시와 함께 국내 디자이너 7인을 선발해 오는 9월 뉴욕패션위크 공식 행사로 그룹 패션쇼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내년 2월 뉴욕패션위크 기간 중 패션과 IT 기술을 접목한 쇼룸을 오픈하는 등 한국 패션의 위상을 알리는 전 방위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뉴욕시장에 진출하는 한국 대표 디자이너인 곽현주, 이주영, 이진윤 씨는 다음 달 9일 뉴욕 링컨센터에서 개최되는 뉴욕패션위크 공식 그룹 패션쇼 무대에, 도향호, 이상봉, 정혁서, 배승연, 최범석 씨는 다음 해 2월 뉴욕패션위크 기간 중 개최되는 패션 행사에 각각 참석한다.

이와 관련, 2010 CONCEPT KOREA 프로젝트 공식 사이트 (www.conceptkorea.org)가 이번 달 말 런칭돼 프로젝트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트위터와 미투데이,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컨셉 코리아Ⅱ'와 관련한 정보를 실시간 받아볼 수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해 전세계와 소통을 모색할 계획이다.

문광부 관계자는 “컨셉 코리아Ⅱ 어플리케이션은 한국 디자이너 소개 및 그들의 패션 화보를 소개하는 패션 콘텐츠 외에도 한국의 음식, 음악, 공연 등 다양한 우리 문화 콘텐츠를 전 세계에 널리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런티어타임스 최정숙 정치부차장 frontier1@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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