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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12 11: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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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씨앗이 자란다. 일자리 창출의 밭은 기업과 공적 조직이다. 둘중에 하나를 만들어서 운영이 되게 하면 일자리가 창출된다.

운영이 된다는 것은 비용을 대고 수익이 남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작은 수입이라도 좋다.

87조원의 매출을 2009년도에 올린 삼성 전자가 바로 그런 조직이다.이조직은 이익을 남기고 8만 5천여명을 고용한체로 운영된다. 이익을 보면 무려 5조원이다. 물론 미국과 일본 기업들을 이기기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한 결과이다.

글로벌 기업 하나 잘키우면 이렇게 많은 고용의 기회가 유지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여기서 봐야 하는 것이 존재한다.산업별로 고용 창출의 가능성이 차이가 많다는 것이다. 같은 매출을 하고도 산업별로 고용 유지 수준은 다르다.

SK 텔레콤은 12조 매출에도 불구하고, 4500명만이 일하는 중인데 반해서 게임회사인 NHN에선 매출 1조 2천억원을 올리고도 2560여명의 고용이 유지된다. 게임회사의 고용 가능성이 더높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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