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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05 14: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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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이 친서민 정책의 일환으로 '학력차별금지법'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경원 최고위원은 5일 여의도 당사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친서민 정책은 (원래부터) 한나라당의 정책 기조였다."면서 "친서민 정책의 핵심은 교육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나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학력에 의해서 부당한 차별을 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 번에 당 중앙교육위원장에 임명된 김기현 의원이 지난 번에 '학력차별금지법'을 대표 발의한 바 있는 만큼, 이를 친서민 정책의 하나로 추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능력에 따르는 차별은 인정하지만 학력에 의한 차별은 인정 못한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프런티어타임스 윤종희 정치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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