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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04 09: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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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동해안 한미 연합훈련을 겨냥해 서해상에서 도발을 일으키겠다고 으름짱을 놓고 있다. 천안함 사태를 야기한 책임은 아랑곳 하지 않고 또 다시 군사적 도발을 일으키겠다는 북한의 태도는 한심하기 이를데 없다.

우리 한미 연합전력이 그저그런 것으로 생각한다면 오판일 것이다. 두 번 다시 천안함 사태와 같은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 앞서 한미연합훈련에 참가한 미국의 이지스 구축함과 우리해군 구축함이 출동을 준비하며 정박해 있는 장면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프런티어타임스 frontier@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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