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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26 08: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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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태를 계기로 한미 양국 연합 방위태세를 점검하는 훈련이 25일 시작됐다. 이와 관련, 미국 제7함대 소속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9만7,000t급)가 해군 부산기지에서 작전해역으로 출동했다.

이번 훈련엔 한반도에서 처음 임무를 수행하는 F-22 랩터 전투기 4기를 비롯해 우리의 F-15K, KF-16 전투기 등 200여대의 항공기가 참가했다.

특히 아시아 최대규모의 수송함이자 대한민국 해군의 기함인 독도함(1만4,000t급)과 3,200t급의 한국형 구축함(KDX-Ⅰ), 4,500t급 구축함(KDX-Ⅱ),

1,800t급 잠수함, 해양 탐사선 등 한미 양국 함정 20여척이 훈련에 참가해 대북 전쟁 억지력을 점검하게 된다. 여전히 천안함 사태에 대한 왜곡 선전을 일삼는 북한 김정일 정권은 이제 한미 연합군의 방위태세가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프런티어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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