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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22 21: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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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0.7.22(목) 16:00, 강원도 화천시장 삼거리 앞에서 강원도 철원화천양구인제 한기호 후보 지지를 위한 화천유세 및 상가방문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안상수 대표최고위원과 주요당직자들은 길거리와 상가를 순방하고 화천시장에 들러 유권자들에게 한기호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유세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각 지역마다 다니면서 우리 한나라당을 지지해달라고 큰절을 드리고 있다. 화천구민 여러분께 드리는 절로 생각하고 받아주시기 바란다. 존경하는 화천구민 여러분들은 방금 저와 당직자 그리고 후보의 큰 절을 받았다. 우리 한기호 후보를 이제 여러분들께서 사랑하시고 많이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제가 1987년도에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을 서울지방검찰청검사로 근무할 때 해결했다. 진상을 밝히고 마지막으로 춘천으로 두달간 와 있다가 사표를 냈다. 제가 춘천에 와있는 동안에 화천댐에 놀러 자주 왔었다. 그때 화천이 얼마나 아름다운 도시인가를 알았다. 그리고 파로호도 구경을 많이 했는데 정말 아름다운 호수였다. 화천이 화천어 축제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무한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발전가능성은 무한하게 클 것으로 생각한다.

- 저희 한나라당은 이번 재보궐 선거를 맞이해서 좋은 후보 한분을 모셨다. 바로 그분이 한기호 후보이다. 한기호 후보는 우리 한나라당의 새롭게 떠오르는 후보이다. 40년간을 군에서 봉직하셨고 육군중장으로 제대를 하셨다. 30년간을 전방의 접견지역에서 근무를 하셨다. 그래서 접경지역의 사정을 누구보다도 가장 잘 알고 있는 후보가 바로 우리 한기호 후보이다. 그러면 왜 한나라당이 한기호 후보를 택했는가. 여러분들께서 헤아려주시기 바란다. 화천·양구·인제·철원은 북한과 접경을 하고 있는 지역이다. 여기는 군사도시이기 때문에 군사보호구역들이 많이 있다. 이 군사보호구역들을 적절하게 해제하면서 규제도 하면서 도시가 같이 발전해야한다. 안보도 튼튼히 하면서 적절히 같이 발전해나가야 한다. 그것에 대한 사정을 가장 잘 아는 분이 누구인가해서 우리가 찾아보니까 바로 이 한기호 후보였다.

- 우리 한나라당은 안보를 중시하는 정당이다. 안보를 튼튼히 해야한다. 우리 당에는 육군중장 출신인 황진하 의원이 계신다. 정책위부의장을 맡고 있지만 이분은 들어오자마자 우리 한나라당의 스타가 됐다. 황진하 의원을 소개하겠다. 황진하 의원 혼자서는 너무나 힘이 부친다. 이 거대한 안보를 취급하기에는 너무나 힘이 부친다. 그래서 이번에 육군중장으로 제대하신 한기호 후보를 모셨다. 안보를 튼튼히 하면서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인물은 바로 우리 한기호 후보라는 것을 우리 한나라당에서는 자신있게 맞다고 결정을 내리고 그렇게 된 것이다.

- 이번에 여러 사람들이 재보궐 선거에 나와 있지만 인물로 따져서 한기호 만한 인물이 있는가. 이 지역에 가장 훌륭한 인물이라고 저는 생각한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안보를 튼튼히 하면서 군 사정을 잘 알기 때문에 해제해야할 군사보호지역을 해제할 수 있다. 그리고 민과 군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그런 후보, 군사전문가로서 대한민국 정부와 한나라당을 국방측면에서 잘 돌볼 수 있고 지원해줄 수 있는 후보가 바로 한기호 후보이다. 한기호 후보를 여러분들께서 뽑아주신다면 저는 한나라당의 국방전문가로서 한기호를 저 안상수의 국방특별보좌역으로 임명하고자 한다. 그러면 우리 한나라당도 힘을 얻고 대한민국도 더 힘을 얻게 된다. 초선은 힘이 없지만 특별보좌역으로 저 안상수와 함께 화천·철원·양구·인제를 화끈하게 발전시키는데 같이 나아가겠다.

- 과거에는 전방에서 훈련이 끝난 후 부모님들이 오시면 하룻밤정도 외출, 외박을 하게되어있다. 그러나 지금은 금지되어있다. 그 바람에 이곳 상권이 많이 위축되어있다. 상당히 화천의 경제에 도움이 되었었는데 이제 우리 한기호 후보가 앞으로 당선된다면 군인들이 외출, 외박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상권을 활성화시키고자 한다. 제가 그 공약을 도와서 그 일을 이루도록 도와드리겠다. 화천에 국도 5호선을 빨리 착공해달라, 또 이수지역을 제안해달라고 하는 민원이 있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우리 한기호 후보와 함께 잘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 한기호 후보가 여기에 와서 여러 번 공약을 하셨을 것이다. 그 공약사항에 대해서는 저 안상수가 한기호 후보와 함께 이행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서 약속을 드린다.

- 우리 한나라당이 지난번 대선에서 500만표차이라는 대승을 거두었다. 그리고는 현실에 안주하고 개혁을 게을리 했다. 쇄신을 게을리 했다. 그러다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말 뜨겁고 따끔한 회초리를 맞았다. 패배를 했다. 이제 한나라당은 반성을 많이 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 한나라당은 쇄신과 개혁을 통해 훌륭한 정당으로 바꾸어 놓을 것이다. 저 안상수가 대표로 당선이 되었고 나경원 의원이 최고위원으로 당선이 되었다. 우리가 힘을 합쳐서 한나라당을 쇄신시키고 개혁하도록 하겠다. 그런데 지난번 지방선거에서 따끔한 심판을 받았기 때문에 이제 여러분들께서 더 이상 한나라당에 지지를 보내주시지 않는다면 힘이 빠져서 이명박 정부가 제대로 일을 할 수 없게 된다. 이번에 한기호 후보 당선시켜주셔서 우리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에게 힘을 실어주시지 않겠는가. 그렇게만 해주신다면 저 안상수는, 그리고 우리 이명박 정부는 우리 한기호 후보를 도와서 이 지역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

- 이제 투표일이 며칠남지 않았다. 여러분들 꼭 투표장에 나오셔서 투표를 해주시기를 바란다. 혼자서 나오시겠는가. 가족들과 같이 나와야 되지 않겠는가. 그리고 친구들도 같이 모시고 나와서 우리 한기호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주셔서 힘을 실어주시고 화천을 발전시키는데 힘을 실어주시지 않겠는가.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주시겠는가. 그렇게 해주실 것인가. 감사하다. 여러분들의 약속을 믿고 저희들도 여러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화천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겠다.

ㅇ 한편 나경원 최고위원의 유세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제가 보니까 고민할 필요가 없다. 인물로 보나 정당으로 보나 이번 선택은 기호1번 바로 한기호이다. 제가 두 가지 이유를 말씀드리겠다. 왜 한기호 후보가 되어야하는지 왜 우리 한나라당이 한기호 후보를 내놨는지 두 가지 이유를 말씀드리겠다. 첫 번째는 이 지역에 정말 필요한 일꾼이다. 두 번째로는 우리 대한민국에 필요한 일꾼이다. 우리 화천지역은 접경지역으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불이익을 받아왔는가. 얼마나 많은 고통을 받아왔는가. 그것을 꼼꼼히 챙겨서 하나하나 해결하여 해제할 것은 해제하고, 놔둘 것은 놔두어서 이 화천지역의 규제를 풀어낼 사람은 한기호 후보밖에 없기 때문이다. 군 생활을 40년간이나 했고 별도 3개나 달았던 분이다. 이런 분이 국방부장관한테 가서 이런 것은 해제해야 된다고 말을 하면 국방부장관이 NO라고 할 수 있겠는가. 아는 사람 앞에서는 반대를 못한다.

- 여러분, 일할 수 있는 후보, 한기호 후보에게 표를 달라. 화천에 돈을 쓰는 사람들이 생겨야한다. 군인과 군인가족들이 나와서 돈을 쓸 수 있게 하는 것은 누가 할 수 있겠는가. 이 지역에 꼭 맞는 맞춤형, 국회의원 한기호 후보를 여러분들 도와주실 것인가. 당선시켜주실 것인가. 제가 한 가지 힌트를 드리면 책을 많이 받으면 많이 받을수록 여러분들이 사랑해주면 주실수록 한기호 후보가 중앙에서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있고 어깨에 힘이 들어갈 수 있다. 철원·화천·양구·인제 중 어느 곳이 더 많이 지지해주느냐에 따라 한기호 후보가 해줄 것이다. 압도적인 지지로 한기호 후보를 당선시켜주시면 안상수 대표와 저 나경원 최고위원은 화천 발전을 이루도록 도와드리겠다.

- 그리고 우리 한기호 후보는 국가가 필요로 하는 후보이다. 여러분들, 천안함 사건을 보시면서 마음 아팠을 것이다. 오늘 아침 신문광고를 보고 저는 깜짝 놀랐다. 실정법을 위반하고 북한에 몰래 잠입해서 천안함 사건은 이명박 대통령 때문이다라고 이렇게 얘기하고 있다. 여러분 이런 안보관을 갖고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남북관계를 제대로 정립하고 통일을 가져올 수 있겠는가. 저는 한기호 후보가 당선되면 튼튼한 안보를 이룰 수 있고 그 튼튼한 안보속에서 새로운 남북관계를 정립해서 우리의 통일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여러분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상황들을 보시라. 그냥 우리가 좋은 게 좋다고 넘어갈 일이 아니다. 튼튼한 안보를 새롭게 챙길 수 있는 후보, 누구이겠는가. 정말 한기호 후보는 국가가 필요로 하는 후보이다. 정말 우리는 안보를 튼튼히 해야한다. 우리 한기호 후보는 지역에서도 필요하고 대한민국이 요구하는 후보이다. 당선시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저희 한나라당에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 정말 잘 하겠다.

- 여러분들 많이 걱정하고 계시다. 친이친박은 왜 싸우느냐. 과연 한나라당 서민속으로 들어가서 제대로 변하겠는가. 저희 이번에 지도부가 새로 출범했다. 여러분들이 걱정하시는 것을 하나하나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도 저희에게 표를 안주시면 더 이상 일할 힘이 없다. 정말 호소한다. 이번에 한나라당에 꼭 표를 주셔서 한기호 후보를 당선시켜주시는 것은 물론 한나라당이 한번만 더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 믿어도 되겠는가. 7월 28일 한기호 후보를 꼭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

ㅇ 한편 한기호 후보는 “제가 군 생활을 하면서 철원·화천·양구·인제 중에서 유일하게 검문을 하지 않은 곳이 화천이다. 그래서 어느 곳보다도 더 많이 관심을 가지고 돌아보았다. 다들 먹고 살게 해달라고 한다. 가게는 반쯤 문을 닫았다. 이렇게 해서 사람이 어떻게 살겠느냐고 저한테 얘기를 한다. 제가 그것을 보면서 내 힘이 어디까지 미칠 수 있겠는가하는 고민을 상당히 많이 했다. 봉오리에 갔을 때 어느 아주머니가 저를 붙잡고 하시는 말씀이 ‘이거 다 군인들 때문이야.’라고 하셨다. 왜 군인들 때문인가. 이곳에 6.25전쟁이 끝나고 군부대가 먼저 들어오고 우리 민간인이 따라 들어왔다. 그동안 함께 더불어 살아왔다. 거기에는 여러 가지 제안사항도 있었지만 그러한 제안사항들은 군인들이 있었기 때문에 감수하고 살았는데 이제는 군인들마저도 등을 돌렸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이제는 군인들마저도 민간인 사회에 나오지 않고 접촉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한다. 새로운 길을 만들려면 근본적으로 제도자체를 바꾸어야한다. 제도를 바꾸려면 접경지역에 대한 특별법이 지금 별도로 검토가 되고 있지만 제가 조항을 검토해보니까 빠진 부분들이 너무 많았다. 교육분야에 대한 언급도 하나도 없었다. 지역농산물 구매하는 것에 대한 것도 하나도 없었다. 그 외 공장설립, 주택신설에 대한 것도 없었다. 이런 것을 봤을 때 법이 바뀌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 앞으로 제가 국회에 진출한다면 반드시 특별법 내에 빠진 부분들을 반드시 챙기도록 하겠다. 이곳 화천만 해도 병사들이 2만7천명이나 된다. 주민들은 2만4천명이다. 주민들 숫자보다 군인들 숫자가 더 많다. 저 앞에 군인들 차량이 지나가고 있는데 매연을 내뿜어도 그런 것에 대한 보상이 없다. 병사들의 숫자에도 교부세, 교부금이 나오도록 해야한다. 이렇게 했을 때 재원이 마련되어 지역을 좀더 발전시킬 수 있다. 제가 힘을 실고 힘을 가지고 가서 일을 하려면 여러분들이 받쳐주어야 한다. 지금까지 철원·화천·양구·인제에서 국회의원이 당선될 때마다 아주 근소한 차이로 당선이 되었다. 이렇게 당선되어서는 어디 가서 맥을 못 쓴다. 여러분들께서 힘을 실어주시지 않으면 그저 당선은 되나 힘없는 사람이 된다. 여러분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저 한기호가 일을 할 수 있게 힘을 실어달라.”라고 호소했다.

ㅇ 금일 양구 유세지원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나경원 최고위원, 황진하 정책위부의장, 안홍준 제1사무부총장, 황영철 도당위원장, 허천 의원, 이계진 전 의원, 한기호 후보가 함께 햇다.


2010. 7.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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