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헌 후보, 행동하는 대화합 강조"
- 권력다툼 바로잡아 민심회복 해야!
이성헌 한나라당 당 대표 후보자는 2010년 7월 7일(수) 오후 1시 10분부터 2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토론회에서 당과 당원의 뜻과 상관없는 권력자들 간의 다툼과 당내 민주주의 복원, 실천하는 대화합, 당원이 주인이 되는 한나라당으로의 탈바꿈을 강조했다.
우선, 이성헌 후보는 영포회 사건의 이면에 있는 권력집단간 갈등과 다툼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권력집단끼리 모여 김아무개, 오아무개가 차기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당원과 국민의 뜻을 무시하는 밀실다툼을 지적한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은 당내 계파 갈등보다 더욱 심각한 권력집단 내 계파 갈등이라는 것이다. 이성헌 후보는 이처럼 개탄스러운 문제에 대해 명확하게 진상규명을 하고, 국민에게 알리며, 바로 잡아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당내 화합이 말뿐인 성찬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실천적 화합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계파갈등의 시발점이었던 공천문제를 상향식공천으로 민주화하고, 당내 민주주의를 활성화시켜야 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이성헌 후보만이 행동으로 실천하는 당 대표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끝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박근혜 전 대표와 같은 한나라당의 자산을 잘 보존하고 가꾸어나가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선거철에만 박근혜 전 대표를 찾고 시도 때도 없이 폄훼하고 당의 소중한 자산을 훼손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6·2 지방선거로 떠난 민심을 되돌리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당의 뿌리부터 모두 변화해야 하고, 확실하게 바뀌어야 국민들로 사랑받는 정당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