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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08 10: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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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사회통합수석을 신설하고 사회정책수석을 사회복지수석으로 개편한 것은 적절하고 잘 된 조치다.

우리 사회에서 시민사회 영역은 그 범위와 역할의 중요성이 날로 확대되고 있어서 담당 비서관을 수석급으로 격상해야 할 필요성이 오래 전부터 제기돼 왔다.

대한민국이 성숙한 선진민주국가로 진입하기 위해 지역, 계층, 세대간의 사회적 통합이 필수적이고 절실한 과제라는 점에서도 사회통합수석의 신설은 더욱 의미가 있다.

친서민을 국정기조로 설정한 이명박 정부의 국정철학을 감안할 때, 이를 뒷받침할 직제로서 사회복지수석을 두어 생활공감정책을 통한 서민복지향상에 박차를 가하기로 한 것도 적절한 개편이다.

2010. 7. 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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