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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08 09: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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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 14 한나라당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김대식 후보는 8일 경선 판세와 관련, "선거혁명이 일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후보는 이날 평화방송<열린 세상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아주 박빙이고 누가 대표가 될지도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내 화합과 관련해 "이번에 계파 갈등을 풀 수 있는 방법이 딱 하나가 있다"고 말한 뒤 "친박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박근혜 전 대표와 함께 은평에 가야한다"면서 "이재오 후보를 도와서 당선되게 하면 자연스럽게 친이, 친박계의 갈등이 해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저처럼 평당원도, 그리고 서민 주자도 지도부에 입성할 수 있는 변화를 가져온다면 은평 재보궐 선거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도 했다.

한편, 김 후보는 4대강 사업에 대해선 "제가 4대강 전체를 낙동강부터 영산강에 이르기까지 전체를 구석구석 탐방을 했다"며 "(4대강 사업)은 국민을 위한 길"이라고 말했다.

<프런티어타임스 이민기 기자 mkpeace21@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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