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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01 12: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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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최근 트위터(twitter)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모바일 소통의 정치를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박 전 대표는 지난달 30일 트위터를 오픈하며 “안녕하십니까, 박근혜입니다. 저도 이제 트위터를 시작합니다. 앞으로 많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적었다.

특히 이 트위터는 1일 현재 누적방문자수 100만명에 육박하고 있는 미니홈피와 같이 박 전 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모바일 정치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아직 팔로어(follower) 수는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지만 박 전 대표의 미니홈피가 남다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팔로어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박 전 대표는 지난 2004년 2월 미니홈피를 개설해 네티즌들과 소통을 시작했는데 다른 정치인과 달리 자신이 직접 운영해 국민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소통과 대화의 정치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앞으론 트위터로 국민과 더 가깝게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프런티어타임스 송현섭 편집국장 21cshs@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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