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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27 17: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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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은 수도서울과 함께 우리 국민들의 자존심이자 민족의 애환과 경제 문화발달의 숨결이 서려있는 세계최고 아름다운 강이다. 26일 오후 2시 기자는 유람선을 이용해 일부 한강 주변을 바라볼 수 있었다.

여의도에서 제일 한강철교와 반포를 지나 강북의 강변 아파트,마포 주변 아파트,새들의 낙원 밤성, 천주교성지 절두산 등을 돌아 국회 의사당을 유람선 위에서 보며 새삼 한강은 참으로 아름답나는 생각을 했다.

특히 한강은 강폭이 넓고 깊어 세계적으로도 이름난 '부타페스트 다뉴브 강'이나 '파리의 세느강' 런던의 테임스 강보다 시야가 시원스럽고 물빛 색갈도 깨끗해 보였다.

강주변 아파트나 건물들의 스카이라인도 아주 멋지게 시야에 들어왔다. 만약에 해질무렵 해가 서쪽으로 숨어 사라지는 선셑 광경을 바라본다면 더욱 아름다웠을 것이라고 상상도 하게 되었다.

다만 유람선을 타면 다리 아래를 지나는데 그때 마다 평범한 다리 보다는 좀더 높은 예산을 들여 예술적인 설계로 다리를 놓았다면 더욱 세계에 이름을 알릴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서울 양천구 목이동 등천교회 중등부 1부 교사 12명과 함께 유람선을 탔다는 김재하 환경일보 기자도 한강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유람선관광을 마친 김재하 환경일보 기자등 서울 양천구 목3동 등촌교회 중등부 1부 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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