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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23 11: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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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편집 = 이인수 기자]

(서울=뉴스웨이 윤미숙 기자)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23일 세종시 수정법안이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서 부결된 데 대해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국민들의 찬성 여론이 50%를 넘는데 관련 법안이 부결됨에 따라 향후 또 다른 갈등과 혼란이 올 수 있지 않나 걱정"이라며 "현명한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협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 등 세종시 수정안 관련 4개 법안은 전날(22일) 국토해양위 표결 결과 모두 부결됐다.

한편,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원정 사상 첫 16강 진출의 쾌거를 거둔 데 대해 "죽을 힘을 다해 목표를 달성한 허정무 감독과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예선은 힘겹게 통과했지만 다가오는 16강 경기에서 꼭 이기고 더 높은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윤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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