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5-27 12:40:05
기사수정

24일 저녁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유세지원단 및 지지자 200여명이 붉은 티셔츠를 입고 서울 중구 다동빌딩 호프집에 모여 한-일 축구 평가전을 보며 응원을 했다.

일본 사이다마 경기장에서 펼친 이날 경기는 경기 시작 3분만에 박지성 선수가 한골을 터트리자 호프집은 떠나갈 듯 함성이 터져나왔다.

마치 2002년 한-일 월드컵을 보듯 실내는 붉은 티셔츠 물결을 나타냈고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도 지지자들과 함께 열광적으로 환호했다.

우리 팀이 일본을 맞아 선취골을 얻은 후 팽팽한 경기를 펼치다가 경기종료 2분을 앞두고 다시 패널틱킥을 박주영 선수가 성공시켜 2:0으로 완승했다.

일본은 이날 출정식을 겸해서 한-일 월드컵 팀과의 평가전을 치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72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