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오전에 명동성당 미사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영등포역, 금천 홈프러스 앞, 신림동 4거리, 상도동, 길동 4거리를 돌며 왕성한 유세전을 펼쳤다.
정몽준 대표는 길동에서 펼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유세 지원 연설에서 민주당은 천안함 침몰사건과 관련해 대북한 결의안 제안에는 답이없고 "북한 얘기만 나오면 쩔쩔매면서 북한의 눈치만 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강동구 길동 4거리 유세에서
이날 특히 김충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은 지원 유세 연설에서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에 의해 침몰돼 우리 46명의 아까운 젊은 생명을 앗아갔음을 다시한번 상기시키며 안보의식 강화가 절실함을강조했다.
김의원은 이어 이러한 시기에 한나라당만이 우리 서울의 안전과 안보를 튼튼히 챙길 수 있다고 말하고 오세훈 후보가 반드시 서울 시장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 영등포 역앞 유세에서...정몽준 대표가 연설을 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위 동영상은 강동구 길동에서 있었던 오세훈 후보의 유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