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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5-21 01: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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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노동위원회 자동차분과위원회가 안상수 한나라당 인천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노총 자동차분과위 소속 600여 명은 19일 안상수 후보를 적극 지지할 것을 결의했다.

이들은 이날 한노총 자동차분과위 명의로 된 지지선언 결의문을 통해 "근로조건 개선과 버스 행정정책 발전의 비전을 제시해 준 안상후 후보의 당선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내버스 근로자의 권익보호와 버스 행정정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임을 확신한다"며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안상후 후보와 한나라당 지역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폭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인천항운노조 조합원 500여 명도 지난 17일 조합원 및 가족 일동 명의로 된 결의문을 통해 안 후보의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한편, 문화일보의 19일 발표에 따르면 단순지지도에서 안상수 후보(59.1%)가 송영길 후보(38.6%)에 비해 20.5%포인트 가까이 앞섰다. 이 밖에 김상하 진보신당 후보 1.2%, 백석두 평화민주당 후보 0.6% 등으로 나타났다.

<프런티어타임스 이민기 기자 mkpeace21@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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