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연합 후보등록 마감 앞두고 공천 신청자 몰린다.
- 미소짓는 미래연합 걱정되는 한나라당

▲ 미래연합 광고를 보고있는 입후보자
한나라당 공천이 사실상 오늘(12일)로 마무리 됨에따라 신생정당 미래연합에 공천 희망자가 몰려 하루종일 공천 심사위가 분주했다.
오늘자(12일) 중앙일간지 1면에 박근혜전대표와 이규택 미래연합 당대표의 대화 장면과 원칙과 신뢰의 제2의 친박연대 미래연합으로 오세요 라고 강조하는 광고 문구로 미래연합이 친박정당임을 공개적으로 과시하자 출마를 망설이던 후보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공천심사 위원장 김명수(전 사이버대총장)을 비롯 엄호성 전의원 당직자 3명과 학계인사 6명등 9명으로 구성된 공심위는 마포구 창전동 천막당사 찜통 컨테이너에서 공천심사에 땀흘리고 있다.
한 당직자는 뒤늦게 나마 입후보자들이 몰려 오고있는 것을 보니 한나라당에서 낙천하고 무소속 출마를 고민하던 친박계 인사들이 미래연합에서 출마를 결심한 것 아니냐며 입후보자 등록마감일이 이틀밖에 남지않아 아쉽지만 공심위는 후보검증에 최선을 다할것이며 당직자들도 입후보자가 후보등록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했다.
미래연합은 구친박 미래희망연대가 지난3월 한나라당과 합당을 선언하자 출마를 준비하던 입후보자들이 조건없는 합당은 야합 이라며 분당을 선언하고 이규택대표와 함께 만든당이 미래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