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의 의미
- 오은선의 프로 정신
한국여성은 강인하고 우수하다. 골프여왕 박세리, 김미현, 신지애. 이들이 힘든 레이스를 하면서 미국 프로골프 직업 시장에서 거둔 우승만 해도 이를 반증한다.
그것 만이 아니다. 이제는 어려운 시험이라는 사법 시험에서도 여성이 남성을 비율적으로 합격자에서 추월하기 도 한다.
공개 경쟁 시험의 경우 입사테스트에서도 여성이 반을 넘는다. 남녀간의 성별 대립각을 세우자는 말은 아니다.
한국이 낳은 여성 직업 등산가 오은선이 2010년 4월27일에 세계여성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 한 것은 놀라운 일이다. 오은선의 성취는 이런 그의 3가지 직업 의식에서 가능했을 것이다.
첫째 도전적인 직업 의식을 평가 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 여성이 세계 200개나라의 여성들이 못 오른 히말라야를 그것도 세계여성 최초의 신기록을 세우면서 오른 것은 대단한 일이다.
두 번째, 준비하는 직업의식이 충일한 면이 드러난다. 그는 고난도의 훈련을 거치면서 철저히 준비한다. 준비하기로는 한국 여성만한 여성들도 찾아 보기 힘들다고 한다.
셋째 고봉(高峰) 증후군을 이겨낸 직업적 인내심을 평가하고 싶다. 한국 여성들의 고난속에서의 인내력은 조선의 역사에서 한국 여성들이 보인 기다릴줄 아는 내심의 풍경에서 찿을 수 있다.
이런 직업정신을 현대에서 구현한 이가 오은선 여성 등산가이다.
<연세대 직업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