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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23 08: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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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모습
20일 읍내정보통신학교(대구소년원, 교장 김장수)는 가족간의 사랑과 화목, 어른과 노인에 대한 경로효친의 마음을 갖게 하고자 임귀희 성균관 유도회 대구본부 선진예절위원장을 초청하여 강당에서 특강을 실시하였다.

임강사는 강연을 통해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과 우리나라의 전통문화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잘못 알고 있는 우리 예절에 대해 알려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김모(18세)학생은 “부모와 어른을 공경하는 올바른 마음가짐과 태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하면서 “퇴원하게 되면 여기서 배운 것을 하나씩 실천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교장은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효를 인간을 인간답게 살게 하는 윤리규범으로 보았다”고 하면서 “이번 강의는 효행공경의 마음과 예절이 약화되는 요즘에 경로효친의 마음을 고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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