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환, 박근혜 전 대표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 참석
- 서강대학교 개교 50주년 기념식 계기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7일 서강대학교 모교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4.17 오후 4시 서강대학교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에서 박근혜 전 대표는 명예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명예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자신이 졸업한 서강 대학교가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수여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 후 지금까지 정치에 참여하게된 동기와 앞으로 해야 할 정치적 책무에 대해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자신의 정치철학에 대해 국민과의 약속, 신뢰를 지키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며, 물질적 선진국 뿐만 아니라 정신적 선진국이 되기 위해 정신적 선진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때 비로소 국민이 행복하게 잘사는 나라, 인류가 행복한 지구촌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전 대표를 따라 친박계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했고 박전대표는 서울시장에 출마한 김충환 의원을 보고 “선거하시느라고 바쁘실 텐 데 오셨느냐”며 격려의 말과 함께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김충환 의원과 가까운 개신교 원로 목사 여러분이 축하행사에 참석하고, 예수교 장로회 중경 총회장 최영두 목사와 한국기독교 지도자 협의회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가 준비해 온 꽃다발을 박사모 이장숙 회원이 박 전대표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김윤기(한국평화봉사단 총재) 목사, 한창영( 대한예수교 장로회, 개혁국제총회장) 목사, 한동철 목사, 양영오 목사 등이 참석했으며 대한민국애국운동본부 대표회장 윤지환 목사와 미국에서 일시 귀국한 김충립 목사 등이 박근혜 전 대표와 인사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