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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10 23: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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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조만간 한 전 총리의 측근 김모씨를 소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검 특수 1부는 건설업체 대표 한 모씨로부터 10억 원이 건네지는 과정에 김씨가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거액이 건네진 사실 관계와 함께 이 돈의 용처, 한 전 총리의 개입 정도 등을 조사하기 위해 준비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검찰은 한 전 총리의 뇌물 수수 혐의 1심 재판에서 무죄가 선고된 것과는 별개로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한명숙 전 총리도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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