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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07 17: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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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의원)는 7일 전체회의를 열고 6·2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4명으로 압축해 실시키로 했다.

공심위 간사인 배은희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민참여경선의 취지와 후보자간 정책 경쟁의 활성화 차원에서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4명(오세훈, 원희룡, 나경원, 김충환)으로 압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공심위는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김문수 경기지사를 비롯해 안상수 인천시장, 김관용 경북지사, 김범일 대구시장, 허남식 부산시장, 박맹우 울산시장 등 6명의 현직 광역단체장을 재공천키로 하고, 강원지사 후보로는 이계진 의원을 확정했다.

한편, 공심위는 충남·북지사와 대전시장, 전북지사 등 공천 신청자가 없는 지역과 이방호 전 의원과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경남지사 경선 여부는 오는 9일 결정키로 했다.

<프런티어타임스 이민기 기자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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