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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06 17: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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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경선에 나선 김충환 나경원 원희룡 의원 등 3명은 6일 오전 국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천안함 침몰사고 이후 재기된 경선 연기론과 관련 경선시기를 5월 첫째 주로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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