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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01 15: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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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사덕 전 국회부의장,지난 19대 대선 한나라당 박근혜 경선후보 캠프 공동 선대위원장
홍사덕의원은 어제 서초동 세종원에서 개최된 친박계 원외 지구당 위원장 회의에서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에 참여하고 있는 김충환 의원을 친박계 후보로 공식 인정했다.

이 날 회의에는 홍사덕 의원을 비롯해서 김충환 의원 당내 경선 대책 본부 안홍렬 위원장,정인봉 변호사, 17명의 친박계 원외 지구당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모임에서 친박계 원외 지구당 위원장들은 김충환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에 대한 일부 언론의 불공정 보도 행태를 비판하고, 앞으로도 임의로 불공정한 보도를 계속할 경우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강구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임을 밝혔다.

한편, 이 날 친박계 원외 당협위원장 회의에서는 “ 기자회견을 해서라도 김충환 의원이 친박계 후보임을 밝히자는 제안”이 있었으나 이에 홍사덕 의원은 “이미 다 알려져 있는데 굳이 기자회견까지 열 필요는 없을 것”이라며, 혹시 “기자들이 친박계 서울시장 당내 경선 후보가 누구냐”고 물으면 “김충환 의원이라고 말하고, 이에대해 의문을 제기할 경우 홍사덕 의원에 그 사실을 확인해보라고 하면 될 것”이라고 최종 입장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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