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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01 10: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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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6자회담을 비롯한 북핵문제 해결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1일 청와대와 정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통화에서 내달 미국에서 열릴 핵안보 정상회의 의제 및 논의방향에 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정부 관계자는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늘(1일) 오전 국제 전화통화를 통해 북핵문제를 비롯한 최근 국제적 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한미양국 정상간 통화는 북핵문제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위한 방안모색과 함께 북한 김정일의 중국방문 임박설에 대한 의견교환 및 대응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

아울러 오바마 대통령은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사고에 대해 이 대통령에 위로의사를 전했으며 한미양국 정상은 지금까지 3번 공식 통화를 했는데 현안을 논의하고 우의를 과시했다.

<프런티어타임스 송현섭 편집국장 21cshs@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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