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추기경, 김충환의원 격려
- 정진석 추기경,김충환 서울시장 경선후보 격려
김충환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는 어제(26일) 오후 6시 명동 성당에서 정진석 추기경이 집전한 안중근 의사 순국 100 주년 추모 미사에 참석해 나라가 어려웠던 시절 민족과 나라를 위해 불꽃처럼 살았던 안의사의 순국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모미사에서 정진석 추기경은 안의사는 동양의 평화, 더 나아가 세계의 평화를 고민하고 모색하였고 더 나아가 아시아 화폐 발행과 아시아개발은행 설립을 역설한 그 혜안과 통찰력이 놀랍다고 말했다.

▲ 정진석 추기경이 미사를 마친후 김충환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와 기념촬영, <좌로부터 정진석 추기경 동생 정진성, 정추기경, 김충환의원, 김충환의원 형님 김충립 미 거주 목사>
추모 미사를 마친후 정진석 추기경은 김충환 의원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기념촬영도 함께했다. 추기경은 이어 “김충환의원이 서울시장에 도전하였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시장이 되면 보다 좋은 서울시가 되도록 잘해 달라“는 덕담과 격려 말을 해 주었으며 김의원은 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안중근의사 순국 100주년 추모 미사에는 안의사의 외손녀 2명과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과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