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티토방 가족을 초대합니다.
프런티어 타임즈가 상수동 한강변으로 이사온 날이 11월 28일이니 벌써 100일이 다 되어갑니다.
빽빽한 여의도 빌딩숲에서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지금의 사무실로 이사오니 예로부터 西江8景으로 명성이 높던 한강의 조망이 정말 장관입니다.
옛날 마포 황포돗대가 점점이 한강위를 수놓았던 시절의 풍경은 낡은 사진첩에서나 볼 수 있을까 높은 빌딩이 줄지어 서 있고 아스팔트로 포장된 넓은 도로위로 줄지어 자동차가 달리는 오늘은 옛날의 고즈넉하던 한강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풍경이지만 그래도 수도 서울에 이런 전원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장관은 서울시민들도 본 적이 별로 없을 듯 합니다.
강변 개나리 피고 봄기운이 완연한 3월 26일(금요일), 프런티어 타임즈를 아끼는 독자와 방문객 여러분을 초대해 당사 대표와 기자 및 직원과 함께 격식없이 저녁을 들면서 대화와 환담을 갖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봄맞이 나들이 하시는 마음으로 이날 하루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 3월 26일 금요일 오후 6시
장소 : 당사 사무실 (4층) (사무실 약도는 공지에 있음), '프런티어타임스 자유토론방'
Tel : 02-780-6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