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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21 18: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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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김충환 서울시장 경선후보가 2차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충환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는 2014년을 목표시점으로 추진되는 행정구역 개편논의 과정에서 강화,파주,김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바다를 접한 대(大) 서울을 추진해 갈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김충환의원은 21일 오전 11시 한나라당 4층 기자실에서 서울시를 위한 구체적인 공약의 실행계획을 발표하면서 시민의 편안한 삶을 보장하는 것이 행정이라며 함께 경쟁하는 다른 후보들에게 정책중심의 경선을 벌일것도 함께 제안 했다.

김충환의원은 또 서울시의 교통문제 해법으로 앞서 발표한 "사통팔달 다리"란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에 접한 지점에 김포,구리 양방향 진출로가 설치된 다리를 뜻한다"며 이러한 교량은 현재 성산,양화,성수대교에 불과하다고 설명하고 한강의 다수교량에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입시 동서 양방향으로 빠져나갈 수 있게 해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병목현상을 해소하겠다고 자세히 밝혔다.

지난 15일 정책발표에서 '시민의 삶 질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독거노인 무상 점심제공 방안을 밝혔던 김충환 의원은 경노당 등 복지시설의 어르신들 뿐만아니라 희망 독거노인께는 식사배달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하고 이는 "우리나라가 산업화,민주화, 선진화에 헌신해온 어르신들께 현 세대가 보답해야 할 최소한의 책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충환의원은 "영유아의 수차례 예방접종으로 100만원 정도의 비용이 필요한 'A형 간염' 이나 '뇌수막염'예방접종까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전환해 영유아 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액 무료로 지원 하겠다고 매니페스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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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월드뉴스 전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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