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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11 22: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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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무법자'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감독 김철한과 배우 감우성,장신영,이승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철한 감독은 "지존파 사건이나 이태원 ?인사건을 참고했다고 보는 것은 정확한 지적이고 해당 사건에 관한 신문기사나 블로거의 문장까지 첨삭 없이 넣은 것도 있다"고 말했다.

감우성은 "이 영화는 실제사건을 재구성했지만 픽션이다. 또 피해자의 고통을 전달해주기 위해 그런 구성이 필요한 것 같다"고 설명했으며,영화에 묘사되는 이태원 살인사건의 경우 "당시 법정 관계자들이 우선 이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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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자'는 강력반 형사가 아내와 딸을 묻지마 살인으로 잃고 복수를 계획한다는 내용을 다뤘다. 지존파 살인사건부터 이태원 살인사건, 요구르트 배?원 살인사건 등 실제사건들을 재구성했다.

<등록자 : 뉴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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