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3-10 23:41:56
기사수정
전여옥 한나라당 전략기획본부장은 공천심사위원회 구성과 관련, "한나라당의 공심위 선정이 여전히, '계파갈등의 점입가경'을 보여준다"고 개탄했다.

전 위원장은 친박계를 겨냥해 "'한자리 더 내놔라' '아무개를 아무개로 바꿔달라'는 한 계파의 요구는 납득하기 어렵다"며 9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비판했다.

그러면서 "더 이해할수 없는 것은 아무개는 안되고 아무개로 해달라는 것"이라며 "사람까지 바꿔가면서 하지 않아도 명분과 상식이 있다면 될 사람은 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무개를 넣어주지 않는다면 공심위에서 철수하겠다는 한 계파의 으름짱은 국민을 정말 피곤하게 만든다"고도 말했다.

<프런티어타임스 이민기 기자 mkpeace21@hanmail.net>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659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