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희망의 봄'은 온다
- 밴쿠버의 반가운 소식과 새봄의 희망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8일 그의 미니 홈피에 ‘희망의 봄’이란 글에서 그 동안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전해오는 반가운 소식에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새로운 희망을 느꼈음을 나타내는 메시지를 보냈다.
박 전대표는 이글에서 그동안 부상과 탈락의 위기, 무관심 등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그 힘들고 어려웠던 과정을 잘 이겨내고 마침내 세계를 놀라게 한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면서 메달과 승패를 떠나 정해진 룰에 따라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겨준 모든 선수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박근혜 전대표는 이어 이처럼 힘들고 어려웠던 과정과 희망을 인생에 비유하면서 어느 누구도 한번도 넘어지지 않고 달릴 수는 없는 것이고 어려움에 부딪히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그런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더 큰 도약의 디딤돌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의미 있는 글을 올렸다.
박 전대표는 끝으로 마침 희망의 새봄이 오는 3월의 길목에서 새로운 출발을 앞둔 학생들과 모든 분들에게도 새로운 도전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