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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28 00: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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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토요일) 오후 3시, 박홍섭 전 서울시 마포구청장이 돌아오는 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다시 마포구청장에 출마하기 위해 서울 마포구 성미산 약수터 근처에 있는 사무실에서 출정식겸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사무실을 여는 자리에는 정세현 전 통일원 장관을 비롯해서 200여명의 민주당 관련인사 들이 다수 참석해서 축하를 해 주었다.

박홍섭 예비후보는 출정사를 하기에 앞서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함께 마포 구청장 선거에 나설 다른 예비후보 경쟁자 들을 일일이 소개하였고 특히 이번 뱅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우리선수들을 일일이 열거하며 참석자 모두와 함께 축하의 박수를 먼저 보내기도 했다. 특히 마포구에 사는 이승훈 선수를 자랑하기도 했다. 흔히 보통 정치인들의 사무실 오픈식과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한결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민주당 박홍섭 서울 마포구청장 예비후보는 짧막한 출정사를 통해서 우리사회에 실업자가 너무 넘쳐나 서민들의 삶이 너무 힘들다고 말하고 이로인해 결혼할 나이에도 불구하고 결혼 기피현상이 두드러져 우리나라 전체에 또 다른 위기를 불러오고 있다고 지적하였고 이러다가는 앞으로 40년 후에는 우리나라 인구가 일천만명 밖에 안된다는 우려스런 연설도 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 출마 예비후보는 또 그도 그럴것이 월 백만원 정도의 월급으로 어떻게 아이를 낳아 교육을 시킬 수 있겠느냐며 이러한 실업자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앞으로 지방자치가 활성화되어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담당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지방자치의 구청장은 결코 주,정차 위반 스티커나 세금고지서 등을 발부하는게 다가 아니라면서 먼 장래를 내다보는 자치행정을 펴나가야 되고 중앙정치에서 지방정치의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역설해 그동안 민주주의와 행정의 경험에서 울어나오는 깊이있는 공감가는 말을 해주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어 누구나 길을 몰라도 운전을 할 수는 있지만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차를 몰고 가기 위해서는 길을 잘 아는 인물이 운전을 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해 자신이 지금까지 국영기업체 사장과 구청장 등을 해 오면서 익힌 경험과 리더십을 내세우는 듯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박홍섭 민주당 마포구청장 예비후보의 사무실 개통식과 출정식은 '문턱없는구청'과 '소통하는구청장'을 강조한 박홍섭 예비후보의 출청사에 대답이라도 하듯 민주당 지지자들의 열띤 호응속에서 성대하게 열었다....

▲ www.worldnews.or.kr, 박교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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