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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26 09: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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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수 있다’는 자신감은 개인, 조직, 국가에 상당히 중요한 정신이다. 모태범, 이정수, 이상화, 이승훈이 그들이보인 정신이다.

이들의 금메달은 아마도 김연아의 피겨 프리 경기후 다가올 금메달과 더불어서 빛을 발할 것이다. 이제 스포츠는 단순한 피지컬 기술로만 이뤄지지 않는다.

과학 기술, 심리기술, 경제력, 외교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거두기 힘든 종합 게임이 현대의 스포츠다. 누가 스피드 스케이팅종목의 여러종목에서 그렇게 한국 선수들이 당당히 우승을 할 줄 알았는가?

현재 한국이 종합6위로 랭크돼 있다. 그러나 이번 벤쿠버 올림픽을 계기로 이제 할 일이 있다. 스포츠 과학 분야에서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는 일과 동계 올림픽을 평창에 유치하는 일이다.

스포츠외교를 강화해서 동계 올림픽이 2018년 평창에서 열리는 그날이 오면 우리의 동계스포츠 산업은 국부를 낳고, 국부를 키우는 산업으로, 새로운 고용을 창출하는 컨텐츠로 키워 갈수 있다.

국민들에게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하면 된다’는 정신을 일깨운 이번 동계 올림픽에 참가한 모든 우리 선수들이 보인 직업 정신속에서 뭔가를 찾아내는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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