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손 소독제 20만ℓ 지원 마무리
- 통일부, 신종플루 예방지원 일단락
통일부는 오늘(24일)우리 정부가 북한의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지원한 손 소독제 20만 리터를 23일 개성공단 육로를 통해서 모두 전달이 되었다고 밝혔다.
통일부 이종주 부대변인은 북측은 지난해 우리측이 지원한 타미플루와 관련해서 감사의 뜻을 전해 왔고 또 손 소독제에 대해서는 전달시점으로부터 30일 이내에 분배결과를 통보하겠다는 입장도 밝혀왔다고 전했다.
이로써 정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던 북한신종플루예방을 위한 지원은 일단 모두 마무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