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지지율 메케인보다 크게 앞서,월가 금융파동 영향

▲ 미국 대통령후보 오바와와 매케인
워싱턴포스트와 ABC 뉴스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매케인보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오바마 후보가 큰 격차를 벌이며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론조사에서 오바마 후보는 52%, 매케인 후보는 43%로 9%를 오바마 후보가 앞섰다.
2주전 워싱턴 포스트는 여론조사 발표에서 오바마가 47%, 매케인이 49%로 매케인 후보가 약간 앞선것으로 보도 했었다.
분석가들은 아마도 이러한 결과가 월가의 금융파동이후 미국경제를 내다보는 미 국민들의 표심이 공화당 매케인 후보보다 민주당 오바마의 경제 정책에 더 비중을 높게 보고 있기 때문으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