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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19 09: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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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손예진 그리고 1,000만 관객 돌파 영화 '쉬리'로 한국 흥행 역사를 새롭게 썼던 강제규 감독이 팀웍을 이뤄냈다.

최근 '백야행'에서 예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팔색조 연기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던 히트 메이커 손예진은 강제규 감독의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마이 웨이 My Way' 히로인역으로 최종 결정됐다.


▲ 손예진의 연기모습
'마이 웨이'는 2차 세계 대전 중 일본군으로 징집되어 노르망디 상륙작전까지 참가하게 된 한국인의 이야기를 다룬 블록버스터 전쟁영화.

손예진은 극중 '연희'라는 역에 캐스팅 되어 이미 캐스팅이 확정된 남자 주인공 장동건과 첫 호흡을 맞추게 된다.

'마이 웨이'에서 손예진이 연기할 연희는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게 된 한국남자와 일본남자 사이에서 그들의 엇갈린 운명에 갈등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사랑 때문에 고뇌하는 역할.

복합적인 캐릭터인 연희역을 맡은 손예진은 최근 스크린에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내며 자신만의 매력을 구축하고 있어 이번 캐스팅에 더욱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강제규 감독과 장동건은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 6년만의 만남.

▲ 손예진의 연기모습
신작 '마이 웨이'는 손예진 출연으로 인해 초특급 캐스팅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촬영 전부터 연예가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다.

'마이 웨이'는 6월 크랭크인한 뒤 한국을 비롯, 독일, 중국 등에서 촬영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프런티어타임스 이경기 기자 lnews4@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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