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2-05 10:33:28
기사수정
여성부(장관 백희영)는 다양하고 현장감 있는 여성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200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동협력사업의 파트너를 선정하고자 여성단체 등을 대상으로 2월 8일부터 3월 10일까지 사업공모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여성발전기본법에 의거 남녀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 등을 실현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매년 400여개 민간단체에서 사업제안서를 신청하고 있다.

특히, 올해 예산은 전년도보다 13억 5천만원이 증액된 30억 5천만원으로 더 많은 민간단체를 선정될 예정이다.

여성부가 발표한 공동협력사업 주요 중점과제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인권증진, 장애여성 등 소외계층 여성지원, 양성평등문화 확산, 일가정양립문화 확산, 여성의 녹색생활실천 등 6개 분야이다.

일가정양립문화 확산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과제이며, 일․생활조화를 위한 가정, 기업, 지역사회 문화확산을 위하여

아버지 육아참여 활성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발굴 및 근로환경 조성사업,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 활성화 등 구체적 사업유형도 제시하고 있다.

중앙행정부처나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인터넷(www.wngonet.go.kr)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여성부 단체협력네트워크(www.wngonet.go.kr)에 접속하여 단체이름으로 회원가입하면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수 있다.

아울러 여성부는 오는 2월 17일(수) 오후 3시 서울 대방동에 소재한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성부 공동협력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누구나 참석하여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예산편성 방법 등을 들을 수 있다.

한편,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여성부는 공동협력사업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외부 민간위원을 참여시킬 예정이며, 선정결과는 3월말 홈페이지에 게재하거나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여성부>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619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