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2-04 22:30:27
기사수정
정운찬 국무총리는 4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수정안 통과 불발시 어떻게 책임질 것이냐'는 유기준 한나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국회에서 수정안이 통과 안되는 것을 상상하지 않고 있다"며 "걱정하지 말라, 자리에 연연하는 사람이 아니다"고 답변했다.

정 총리는 수정안에 대한 충청권 여론과 관련, "충청도민들은 수정안이 원안보다 더 낫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치인들이 충청도에 내려가서 진실을 말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며 "충청권에서 수정안 반대를 주장하는 정치인들 때문에 주민들이 수정안을 안 믿거나 지지 의사표출을 안 하는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세종시 수정안 표결 전망에 대해선 "시간이 지나면 반대하는 의원들의 이해와 협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런티어타임스 이민기 기자 mkpeace21@hanmail.net>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618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