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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1-19 00: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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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삼 전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은 18일 생일축하를 겸한 만찬 자리에서 세종시 수정안 논란과 관련, "한나라당이 민주주의를 한다고 하면 국민 다수가 지지하는 쪽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만찬장에는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를 비롯 안상수 원내대표, 친박계 좌장격인 김무성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전 대통령은 "여론조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정부안이 60%, 원안이 40% 되는 것 같다"고 말한 뒤 "그러면 사실상 끝난 얘기"라고 강조했다.

또 YS는 "가면 갈수록 정부안과 원안의 폭이 넓어 져서, 결국 수정안이 지지를 받게 된다"고 전망했다.

<프런티어타임스 이민기 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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