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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1-13 22: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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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이 세종시에 선거용 굿판을 벌여놓고 지방선거 사전운동을 벌이고 있다.

2002년 대선 때 노무현 후보에 이어 다시 세종시를 갖고 재미 보려고 하는 심산이다.

정치꾼은 눈앞의 선거만 생각하고 정치가는 국가의 미래를 생각한다고 했다. 지금 야당의 모습은 70년대 경부고속도로에 드러누워 ‘부자들을 위한 도로’라고 선동하던 그 야당과 조금도 달라진 것이 없다.

충청주민들에게는 세종시 정부안을 ‘빈 껍데기’, ‘속빈 강정’이라고 선동하고 다른 지역주민들에게는 ‘세종시는 블랙홀’이라며 흑색선전을 해대고 있다.

그러나 머리띠와 피켓, 삭발과 구호에는 세종시의 미래가 없다는 것을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

현명한 충청인은 바른 선택을 할 것이고, 표를 쫓아 충청의 문전을 어지럽힌 정치꾼들은 선거에서 재미를 보려다가 낭패를 당하게 될 것이다.

야당은 충청의 미래, 국가의 백년대계를 선거용 표 계산으로 더 이상 농단하지 말기를 바란다.

야당은 선거용 굿판을 즉각 걷어치우고, 충청주민들의 바른 선택을 겸허하게 기다려야 한다.

2010. 1.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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