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1-11 17:13:17
기사수정
신각수 제1차관이 올해 우리 정부의 주요 외교과제 중에 하나인 대아프리카 관계 강화를 목적으로 아프리카 4개국을 순방 중에 있다고 외교통상부 대변인이 밝혔다.

신각수 제1차관은 1월 8일 첫 번째 방문국인 콩고민주공화국의 카빌라(Kabila) 대통령을 예방하고 양국 협력 증진방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카빌라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은 1960년 독립 당시 한국과 개발수준이 비슷했었지만, 이후 콩고민주공화국은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해 답보상태인데 비해 한국은 놀라운 도약을 이룩하였다고 높이 평가하고, 한국으로부터 개발경험을 배우기를 희망하면서 콩고 국가재건을 위한 인프라 건설, 자원개발에 한국이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591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