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적에 한국인 9명포함 100여명 억류
- 미,워신턴포스트지 보도
-워신턴포스트는 최근 한국 선박이 소말리아 인근 아덴만 해상에서 나포된 것을 비롯해 현재 선박 9척과 한국인 9명포함 선원 백여 명이 해적들에게 인질로 잡혀있다고 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국제해사국 해적신고 센터를 인용해 이같이 밝히고, 올 들어 아덴만 해상에서의 해적활동이 지난해 13건에 비해 크게 늘어난 50건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소말리아 지역의 해적은 최근에 자동화기로 무장하고 선박들을 공격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