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1-04 17:40:58
기사수정

야권 반대 속 노동관계법 처리를 이끌어 친정인 민주당으로부터 징계 대상에 오르고 있는 추미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자신에 대한 비판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역공에 나섰다.

4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자청한 추미애 위원장은, 30쪽에 이르는 환노위 회의록까지 공개해가며 장장 80분에 걸쳐 자신의 입장을 상세히 밝혔다. 그는 우선 "13년간 표류시킨 법이 바로 노동조합법이고, 더이상 표류시킬 수 없다는 사회적 공감대 앞에 정치권은 해법을 내놓아야 했다"며 법안 처리의 불가피성을 거듭 강조했다.
<등록자 : 노컷뉴스VEN>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58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