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해 안방극장을 점령할 드라마 세편 !
- <명가名家>,<추노推奴>,<공부의神>

▲ KBS 새 드라마 '명가' 출연 탤런트
[1] -1TV 특별기획역사드라마<명가名家> 1월 2일(토) 밤 9시 40분 첫 방송 - 역사 드라마의‘名家’KBS가 선보이는 2010년 야심작
KBS 역사 드라마가 <명가>로 1TV에서 부활한다.
드라마는 사극하면 등식처럼 연상되던 배경인‘궁궐’담장을 뛰어넘어 제목처럼 한국의‘名家’를 다룬다.
이탈리아에서 서양 르네상스를 이끈 명문 메디치가가 있었다면 우리나라에는 조선시대‘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경주 최씨 일가가 있다.
경주 최씨 일가는 독특한 경영 철학과 윤리관을 가지고 300년 12대에 걸쳐 부(富)를 유지하고, 그 부(富)를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개인의 부(富)를 사회로 확장시킨 양반 가문이다. 그 가 문을 연 첫 시조가 최국선이며 마지막 대 인물이 최준이다.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TV스타 차인표가 주인공 최국선 역을 맡았다. 차인표의 사극 도전은 이번이 처음. 특히, 그는 이번 작품에서 최국선과 최준 1인 2역을 연기한다.
여주인공 한단이 역은 한고은이, 주인공 국선과 대립각을 세울 2인자 김원일 역은 요즘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한창 주가를 올 리고 있는 김성민이 맡았다.
제작진은 정당하게 부를 축적하고 도덕적으로 그 부를 행사한 경주 최부자 집을 통해 경제적으로 양극화된 한국 사회에서 상생의 모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 등 최고의 사극만을 선보였던‘대하드라마의 名家’KBS에서 선보이는 2010년 야심작. 16부작 <명가>가 1월 2일 새해를 열며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사극 열풍에 빠뜨릴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kbs 사이버 홍보실:사보 461호 3면>

▲ KBS 드라마 '추노(推奴) 출연 탤런트'
[2]- 2TV 특별기획드라마<추노推奴> 1월 6일(수) 밤 9시 55분 첫 방송
도망 노비와 추격자가 펼치는 액션 사극
포스트 <아이리스>’를 노리는 또하나의 대작 카드가 새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역사조차 담지 못했던 쫓고 쫓기는 두 남자의 목숨을 건 추격전을 그린 작품. 바로 <추노>다. <추노>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도망친 노비와 이를 쫓는 노비 사냥꾼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사극이다.
오지호는 극중 관노로 전락해 쫓기는 도망자 신분의 무사 송태하 역을 맡아 조선 최고의 노비 사냥꾼인 대길 역의 장혁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그리고 대길의 첫사랑이자 태하의 마지막 사랑이 될 혜원 역의 이다해가 등장한다.
*‘노비’라는 흥미로운 소재,‘ 레드 원 카메라’적용
<추노>는 독특하게 조선시대의 노비를 소재로 삼았다. 쫓고 쫓기는 장면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기 위해 영화 <국가대표>에서쓰인‘레드원카메라’(방송녹화테이프없이찍는‘테이프리스’방식)를TV에적용했다.
*화려한 제작진, 연출 곽정환·극본 천성일
<추노>의연출은지난2007년방영돼큰호평을받은<한성별곡>의곽정환PD가맡았다. 그는지난21일영등포의 타임스퀘어에서열린<추노> 제작발표회에서“새로운소재의이야기를통해좀더신선한재미와감동을주려고노력 하고있다”고말했다. 그리고영화<7급공무원>, <원스어폰어타임>의시나리오를쓴천성일작가가펜을잡았다.
* 완벽한 주연 캐스팅, 빛나는 명품 조연
<추노> 대길 역의 장혁은 제작발표회에서“노비와 민초들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 그리고 멜로와 액션을 포괄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주연배우 장혁, 오지호, 이다해 외에 이종혁, 공형진, 김갑수, 한정수, 김지석, 성동일 등 쟁쟁한 조연들이 가세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준다.
<출처 :kbs 사이버 홍보실:사보 461호 3면>

▲ KBS 새 월화드라마 <공부의神> 출연 탤런트
[3]-2TV 새월화드라마<공부의神> 1월 4일(월) 밤 9시 55분 첫 방송
국민 남동생 유승호가 KBS 새 월화 드라마 <공부의 신>(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으로 우리 곁을 찾아온다.
<공부의 신>은 삼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오합지졸 열등생들이 최고 명문대인‘천하대 입학 특별반’에 들어가
공부하면서 조금씩 성장해가고 인생을 개척해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이 드라마에서 유승호는 그간의 상큼한 이미지를 벗고 카리스마 넘치는 반항아‘황백현’으로 대변신한다. 주인공 유승호 외에도 김수로, 배두나, 고아성, 오윤아, 변희봉 등 쟁쟁한 스타들이 캐스팅됐다.
<출처 :kbs 사이버 홍보실:사보 461호 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