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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1-01 1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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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오후 4시부터 서울 프라자호텔 메이플호실에서 있었던 '프런티어타임스' 워크샵 및 '2009 송년회'에서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소장 홍관희 박사는 북한이 지금 가장 어려운 고비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홍소장은 현재 북한에서는 화폐개혁과 세습 불안 등으로 지금까지 북한의 어느 때 보다도 가장 심각한 위기를 맞고있어 어쩌면 북한이 붕괴 될 수도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럴경우 그대로 내버려 둬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안정을 찾도록해야 하는 것인지 의견도 나뉘어 진다고 밝혔다.

홍관희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소장은 이어 이러한 이유는 북한이 갑작스런 화폐개혁으로부터 오는 경제적 혼란과 식량부족으로인한 북한주민의 누적된 불만, 김정일 건강악화와 3대세습 불안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파생되어 체제불안이 가증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북한의 예측하기 어려운 여러가지 상황에 대처해서 어느 때 보다도 우리의 대북 안보태세도 그만큼 더욱 철저히 경각심을 갖고 주시해야 한다고 홍관희 박사는 '프런티어타임스' 워크샵에서 강조했다.


[덧붙이는 글]
썸네일사진출처 : 프런티어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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